사천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우주청 참여 요청
핵심 요약
경남도가 10월 사천에서 처음 열리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우주항공청의 참여를 요청했다. 행사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사천에어쇼와 함께 개최된다. 경남도는 진흥원 설립과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우주항공청 청사의 적기 건립도 건의했다.
경남도가 오는 10월 사천시에서 처음 열리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우주항공청이 홍보관 운영 방식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도청을 방문한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과 만나 행사 참여를 비롯한 지역 우주항공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기존 사천에어쇼에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올해 처음 결합해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경남도는 비행 시범과 체험 프로그램에 무게를 뒀던 사천에어쇼의 범위를 산업 분야로 넓힐 계획이다. 새로 마련되는 산업전에서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전시 행사를 수출을 비롯한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해 산업 중심 행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박 부지사는 우주항공청에 행사 참여와 함께 경남 지역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도 건의했다. 차세대 민항기 국제 공동개발과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과정에서 경남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우주항공청 청사를 계획대로 건립해 달라는 요청도 전달했다. 경남도는 국가 우주항공산업 육성 정책이 산업 현장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우주항공청과 지속해서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