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횡보 속 AI·인프라 토큰 강세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대에서 24시간 기준 0.06%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벨벳이 15.46% 급등한 가운데 AI·온체인 거래와 인프라 관련 토큰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시장 전반의 동반 상승보다 개별 테마와 종목을 중심으로 한 순환매가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13일 오전 9시 6만3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06% 올랐다. 장중 가격은 6만3283달러에서 6만4450달러 사이를 오갔다.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0개 가상자산에서는 AI와 온체인 거래, 거래소·인프라 관련 토큰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디파이 기반 AI 트레이딩 플랫폼 벨벳은 24시간 15.46%, 일주일 52.31% 급등해 상승률 선두에 올랐고 거래대금은 2569만달러였다. 버추얼프로토콜은 10.64% 오른 0.5941달러에 거래됐으며 주간 상승률은 4.28%, 거래대금은 1억795만달러였다. 맨틀은 하루 5.43%, 일주일 12.59% 상승했고 거래대금 3270만달러를 기록했다.
벨벳은 지난 10일 끝난 ‘Velvet Gems Epoch 11’ 보상 분배를 전후로 거래와 스테이킹 참여 관심이 이어졌다. 보상 주기는 이번 에포크부터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됐고 장기 참여자 보상을 늘리는 구조가 도입됐다. 버추얼프로토콜은 EconomyOS와 에이전트 간 거래를 지원하는 ACP, 로보틱스를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맨틀은 레이어제로 옴니체인 표준 기반의 USDT0를 생태계 기본 USDT 자산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테이블은 4.54%, OKB는 4.16%, 모네로는 4.05%, 비트겟토큰은 3.39% 상승했다. 하이퍼리퀴드는 2.82% 오른 55.99달러, 지캐시는 1.77% 오른 489.64달러, 니어프로토콜은 1.61% 오른 1.64달러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은 소비자용 결제 지갑 ‘StablePay’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X Layer는 올해 3분기 오픈 마켓 배포를 계획했다. 모네로는 지난달 소프트웨어 0.18.5.1을 내놨고 니어는 Intents를 블록체인·자산·AI 에이전트 연결 인프라로 확대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 상승률은 1~5%대에 그쳐 시장 전체의 위험선호 확대보다는 개별 테마 중심의 순환매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