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취업 청년 지원액 대폭 상향 검토
핵심 요약
정부가 지방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접 지원 확대 방안을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한다. 인구 감소 지역의 34세 이하 장기 취업자는 최대 1,920만 원을 받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인구 감소 지원 지역과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지원액도 두 배 넘게 높이는 방향이 논의 중이다.
정부가 지방에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 직접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은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며, 인구 감소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청년의 월 지원액을 현행 3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높이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인구 감소 지역에 취업해 6개월 넘게 근무한 34세 이하 청년이다. 현재는 한 달에 30만 원씩 2년 동안 지급해 1인당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검토 중인 방안이 확정되면 같은 기간 받을 수 있는 총액은 최대 1,920만 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지원 수준을 높이는 지역의 범위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인구 감소 지역뿐 아니라 인구 감소 지원 지역과 일반 비수도권 지역에 취업한 청년도 확대 대상으로 다룬다. 두 지역에 적용되는 지원 금액 역시 현재보다 각각 두 배 넘게 인상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지방에 취업한 청년에게 직접 지급하는 금액을 지역별로 크게 늘리는 구조다. 다만 월 80만 원과 최대 1,920만 원 지급안, 인구 감소 지원 지역 및 일반 비수도권 지역의 인상 폭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지역별 적용 내용은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 발표 때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