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2032년까지 레알과 동행
핵심 요약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2032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 18개월간 이어진 협상은 구단의 새 조건 제시 이후 합의로 마무리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날 19세 윙어 얀 디오망데 영입도 확정했다.
브라질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가 레알 마드리드와 장기 동행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비니시우스와 2032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6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같은 날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19세 윙어 얀 디오망데 영입도 발표하며 공격진 구성을 강화했다.
비니시우스는 재계약을 마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베르나베우에서 보낸 8년이 너무 짧았다며 앞으로 6년은 물론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최근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했으며, 구단이 진행한 메디컬 테스트도 마쳤다.
양측의 재계약 협상은 지난 18개월 동안 이어졌고 한때 교착 상태에 놓였다. 이 과정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날이 비니시우스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이후 수요일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면서 협상이 빠르게 진전됐고, 레알을 자신의 ‘드림 클럽’으로 불러온 비니시우스도 이를 받아들였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브라질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공식전 375경기에서 128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회,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을 함께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5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레알은 디오망데에 앞서 베르나르두 실바와 마르크 쿠쿠렐라, 카를로스 에스피도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