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블랙핑크 10년의 상징, 전통 문양과 만나다
핵심 요약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뮷즈와 기념 상품 7종을 선보인다. 상품에는 대한제국 황후 예복의 옷본에서 가져온 꿩과 이화문이 활용됐다. 컬렉션은 오는 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상품관2에서 전시된다.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한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YG플러스가 5일 공개한 이번 컬렉션은 블랙핑크의 지난 활동을 상징하는 요소와 한국 전통 문양을 하나의 상품 디자인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모두 7종의 기념 상품으로 구성됐다. 기획 주제는 ‘시간이 쌓여 가치가 된다(Heritage, Where Time Becomes Value)’로 정했다. 데뷔 이후 10년간 축적된 블랙핑크의 상징을 전통문화에서 가져온 장식 요소와 함께 배치해 이번 협업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상품에 활용된 전통 문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황후 예복(적의 원본)’에서 가져왔다. 적의 원본은 대한제국 황후가 입는 예복인 적의를 제작하기 위해 한지에 꿩과 이화문을 그려 놓은 옷본이다. 여기에 표현된 12줄의 꿩은 황후를 뜻하며, 이화문은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한다.
이번 협업은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요소와 대한제국 황실 복식에 쓰인 상징을 7종의 상품에 함께 담았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완성된 컬렉션은 오는 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안에 있는 상품관2에서 전시돼 관람객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