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10년 감사와 사과 전해
핵심 요약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네 멤버가 함께 라이브 방송과 팬미팅을 진행했다. 행사 이틀 전 공지와 40명 초대 규모를 두고 팬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지수는 더 많은 팬을 만나지 못한 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네 멤버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과 팬미팅을 열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한편, 행사 준비 과정에서 불거진 팬 홀대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멤버들은 지난 토요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1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수는 블랙핑크가 열 살을 맞는 날이라는 점을 짚으며 멤버들에게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로제는 활동을 즐기는 동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며 데뷔 이후 10년이 순식간에 지나간 듯한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네 멤버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그러나 행사가 개최 이틀 전에야 공지된 데다 초대 인원도 40명에 그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을 충분히 배려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데뷔 10주년 행사 규모와 안내 시점을 둘러싼 아쉬움이 제기된 것이다.
지수는 더 많은 팬과 만나고 싶었지만 행사 소통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과했다. 이번 일정은 네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지난 10년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넨 자리인 동시에, 제한된 초대 규모와 촉박한 공지로 생긴 팬들의 아쉬움에 멤버가 직접 입장을 밝힌 행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