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5% 보유 확인에 알테오젠 장중 강세
핵심 요약
알테오젠 주가가 10일 오전 9시 36분 전 거래일보다 12.13% 상승했다. 블랙록은 보유 주식을 늘려 알테오젠 지분 5.03%를 확보했다. 블랙록은 장내에서 주식을 매수했으며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로 밝혔다.
알테오젠 주가가 10일 코스닥시장 개장 직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전 9시 36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13% 오른 34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지분 보유 비율이 5%를 넘어선 사실이 확인된 뒤 맞은 첫 거래일 장 초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알테오젠 주가는 장중 한때 34만5천원까지 상승했다. 직전 거래일인 7일 장 마감 이후 블랙록이 알테오젠 지분 5.03%를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시가 공개됐고, 시장은 10일 개장과 함께 이를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보였다. 오전 9시 36분 기준 주가는 장중 고점보다 3천원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블랙록의 알테오젠 보유 주식은 지난달 30일 기준 267만175주로, 당시 지분율은 4.98%였다. 이후 같은 달 31일 보유량이 269만4천448주로 증가하면서 지분율이 5%를 넘어 5.03%에 도달했다. 하루 사이 보유 주식 수가 2만4천273주 늘어나며 지분 공시 기준선에 진입한 것이다.
블랙록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경영 참여가 아닌 단순 투자로 명시했다. 주식은 장내에서 매수했으며, 이번 공시는 보유 비율이 기존 4.98%에서 5.03%로 높아진 변화를 담고 있다. 알테오젠 주가는 해당 공시가 나온 뒤 처음 열린 10일 장에서 12%대 상승세를 나타내며 34만원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