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2년 반 이어진 청력 저하 공개…치료 지속
핵심 요약
뷔가 약 2년 반 동안 이어진 한쪽 귀의 청력 저하를 처음 공개했다. 뷔는 약물 복용과 병원 진료를 지속하고 있으며, 정국도 정강이 염증으로 피로골절 직전인 상태를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 볼티모어 공연을 마친 뒤 라이브 방송에서 건강 상태를 팬들과 공유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약 2년 반 동안 한쪽 귀의 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팬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뷔는 12일 정국과 함께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미국 볼티모어 공연을 마친 뒤 이어진 대화에서 왼쪽 귀가 100 정도 들린다고 할 때 반대쪽은 30 정도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뷔는 청력 문제로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병원 진료도 성실하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증상은 군 복무 중 더 심해졌다고 했다. 당시 주변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 청력 저하를 정신력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었고, 자신도 그 말을 반복해서 접하면서 그렇게 여기게 됐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정국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뷔의 건강을 걱정했다.
정국도 자신의 몸 상태를 팬들에게 알렸다. 현재 정강이 부위에 염증이 많이 생겼으며 피로골절이 발생하기 직전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북미 투어 공연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자 겪고 있는 건강 문제와 치료 상황을 함께 공개했다. 뷔의 청력 저하와 정국의 정강이 염증 모두 공연을 마친 직후 나눈 대화에서 언급됐다.
방탄소년단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과 2일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에서 북미 투어의 두 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0일과 11일에는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볼티모어 공연을 마친 뒤 진행된 방송에서 뷔는 약물 복용과 병원 진료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정국 역시 피로골절 직전으로 진단된 정강이 상태를 공유하며 두 멤버의 건강 관리 상황을 팬들에게 직접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