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오픈월드 구현법, 쾰른서 공개
핵심 요약
펄어비스가 게임스컴 데브 2026에서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제작 기술을 공개한다. 핵심 개발진이 파이웰의 환경 설계와 제작 자동화 과정을 설명한다.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한 지형 생성과 오브젝트·식생 배치 기술도 다룬다.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 엔진으로 ‘붉은사막’의 대규모 오픈월드를 구축한 기술과 제작 경험을 세계 각국의 개발자들에게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10일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게임스컴 데브 2026’의 연사로 초청받았으며, 현지 시각 24일 독일 쾰른메쎄에서 핵심 개발진이 강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광활한 파이웰 대륙의 구현 과정과 자체 엔진을 활용한 대규모 오픈월드 제작 기술이다. 안근태 아트레벨실장과 김진환·윤진호 게임엔진그래픽실장이 연단에 선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파이웰의 구축 과정, 플레이어의 탐험을 이끄는 환경 설계 방식, 제작 자동화 파이프라인과 개발 노하우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펄어비스의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발진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월드와 거리감, 대기 표현, 환경 밀도를 구현한 방식을 설명한다. 절차적 제작 파이프라인으로 지형을 만들고 오브젝트와 식생을 배치하는 과정도 공개해 광범위한 공간을 구성한 기술적 접근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게임스컴 데브는 세계 각국의 게임 개발자들이 최신 기술과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붉은사막은 7월 27일 스팀 신규 게임 매출 1위에 올랐고, 8월 3일 차이나조이 2026 현지 공략 과정에서 해외 게임상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8월 6일 글로벌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도 발표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게임의 성과와 별개로 실제 제작에 적용한 엔진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개발자들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