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최대 실적에 NHN 주가 4만8100원
핵심 요약
NHN 주가가 11일 장 초반 15.21% 오른 4만8100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 7579억원과 영업이익 579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외 주요 가맹점의 거래 확대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뒷받침했다.
NHN 주가가 11일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전 10시 13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350원, 15.21% 오른 4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에 공개된 2분기 실적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였다.
NHN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579억원,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164.1% 증가했다. 두 지표가 나란히 역대 분기 최대 규모에 도달한 가운데,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해외 사업에서는 기존 글로벌 전기차 가맹점의 차량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여기에 새로 확보한 수입차 가맹점의 온라인 차량 판매 거래가 반영됐고, 글로벌 패션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주요 해외 가맹점군에서도 거래 증가 흐름이 이어졌다. 여러 해외 거래 분야의 확대가 2분기 성과에 함께 반영됐다.
국내 사업도 실적 확대를 뒷받침했다.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의 거래가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신규 대형 가맹점이 유입됐다. 통신기기를 비롯한 고액 결제 분야의 거래 규모 역시 늘었다. 국내외 가맹점 거래의 동반 성장이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이어졌으며, 해당 실적 공개 직후 장 초반 매수세가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