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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700㎞ 넘게 비행…군 분석 착수
핵심 요약
북한 탄도미사일이 7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탐지 정보와 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미사일 유형과 고도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7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군은 현재 탐지된 비행 정보와 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번 상황은 이날 오전 8시 11분 공개됐으며, 분석 결과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 수치는 비행거리 700㎞ 이상이다. 미사일의 구체적인 종류와 비행 고도, 속도, 발사 지점과 낙하 지점 등 나머지 정보는 공개된 취재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군은 세부 제원에 대한 판단을 확정하지 않고 분석을 이어가는 단계다.
북한은 앞서 지난 6월 26일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북한이 전술탄도미사일로 지칭한 발사체가 상승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이 사진 속 발사와 이번에 7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된 탄도미사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로 확인된 내용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가 700㎞를 넘었다는 점과 군이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는 점으로 제한된다. 미사일의 유형과 성능을 비롯한 구체적인 판단은 군의 제원 분석이 진행된 뒤 추가로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