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북한, 동해로 발사체 쏴…군 제원 분석 착수
핵심 요약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기종이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 군은 탄도미사일 여부를 포함해 발사체의 종류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탄도미사일로 판명되면 지난 5월 26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된다.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기종이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발사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5월 26일 서해상으로 여러 종류의 발사체를 쏜 뒤 약 두 달여 만에 이뤄졌다.
군은 이번에 포착된 발사체의 종류와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 탄도미사일에 해당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비행 거리와 탄착 지점 등 세부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여서, 발사체의 성격은 군 당국의 분석이 진행된 뒤 구체화할 전망이다.
북한은 앞서 5월 26일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다종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당시 확인된 탄도미사일은 약 80㎞를 비행한 뒤 탄착했다. 이번 동해상 발사는 해당 발사 이후 처음 확인된 발사체 발사라는 점에서 직전 움직임과 발사 방향에 차이가 있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최종 판명되면 북한이 약 두 달여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으로 기록된다. 다만 현 단계에서는 발사체의 기종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탄도미사일 도발로 단정할 수 없다. 군의 종류·제원 분석 결과가 발사의 성격과 직전 발사 이후의 간격을 판단할 핵심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