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북한, 동쪽으로 발사체 발사…군 제원 분석
핵심 요약
북한이 12일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군은 탄도미사일 여부와 발사체의 종류·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지난 6일 이후 엿새 만의 재발사가 된다.
북한이 12일 동쪽 방향으로 기종이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 발사 사실은 이날 오전 6시 16분께 공개됐으며, 군은 발사체의 종류와 구체적인 제원을 확인하기 위한 분석에 착수했다. 현 단계에서는 발사 방향 외에 비행거리나 고도 등 추가 정보가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에 해당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시 시작됐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의 분석 결과가 나와야 발사체의 성격과 지난 발사와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북한은 엿새 전인 지난 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당시 발사체는 단거리탄도미사일로 확인됐지만, 12일 동쪽 방향으로 쏜 발사체는 아직 같은 유형인지 판별되지 않았다. 두 발사 사이의 시간 간격은 6일이다.
군의 분석에서 이날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최종 판명되면 북한은 지난 6일 이후 6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것으로 정리된다. 반대로 다른 종류로 확인될 경우에는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라는 판단이 성립하지 않는다. 발사체의 정확한 분류와 제원 확인이 이번 사안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