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189㎝ 타깃형 공격수 구스타보 품었다
핵심 요약
부천FC1995가 브라질 출신 타깃형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영입했다. 구스타보는 브라질과 일본 무대를 거쳐 프로 통산 6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부천은 광주FC와의 K리그1 22라운드에서 후반기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FC1995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영입하며 최전방 전력을 보강했다. 키 1m89, 몸무게 90㎏의 구스타보는 강한 신체 조건을 갖춘 정통 타깃형 공격수다. 문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공중볼 경합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으며,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집중력과 마무리 능력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구스타보는 2020년 브라질 마릴리아 아틀레치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브라질 1부리그 쿠이아바 EC로 옮겨 상위 무대를 경험했다. 쿠이아바 소속이던 2022년에는 캄페오나투 마토그로센시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당시 일본 J1리그 소속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뛰며 아시아 축구도 경험했고, 프로 통산 6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부천은 기존 공격진과 유형이 다른 구스타보를 활용해 최전방의 무게감과 득점 경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민 감독은 구스타보가 개인 기술과 슈팅 능력을 갖춰 후반기 경기 운영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구스타보는 높은 타점과 경합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한편, 공격 전개의 마지막 단계에서 득점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스타보는 부천에서 뛸 기회를 얻은 데 기쁨을 나타내며,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함께 뛰는 팀의 방식에 맞춰 동료들과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강원FC를 3대0으로 꺾고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를 치르며 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