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환경·복지·청년정책 현장 사업 확대
핵심 요약
부천시가 레미콘 공장 주변의 생활환경 개선 과제를 분야별로 추진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지역 아동·청소년 500여 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이 지원됐다. 정책제안대회 본선 12개 팀의 제안은 부서 검토와 간담회를 거쳐 시정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부천시가 레미콘 공장 일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관리 과제를 점검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여름 사회공헌 행사와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를 잇달아 진행했다. 환경 관리부터 아동·청소년 지원, 정책 참여 확대까지 지역 현안을 다루는 사업들이 8월 중 추진됐다.
레미콘 공장 주변에서는 도로 고정식 자동 살수 시스템과 미세먼지 배출정보 전광판을 설치하고, 레미콘 차량의 통행량을 분석해 우회 동선을 마련하는 대책이 시행돼 왔다. 부천시는 종합관리대책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논의한 과제를 토대로 분야별 조치를 이어가면서 각 과제의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할 방침이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가 마련한 ‘2026년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88데이’에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과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여름 운영되는 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는 1500만원 상당의 워터파크 자유이용권이 지원됐다. 부천시는 행사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해 참여자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청소년과 청년의 지역 정책 참여를 위한 제안대회도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교육·진로, 일자리·경제, 공간·정보, 문화·여가 분야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제시했다. 우수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 반영 여부가 결정되며, 제안자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한 후속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