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창업기업 10곳, 투자사 12곳과 성장 가능성 점검
핵심 요약
창업기업 10개사와 투자사 12개사가 IR 데모데이에서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질의응답과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기업과 투자사의 접점을 확대하고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 부천산업진흥원은 최근 서울 성홍타워에서 ‘2026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IR 데모데이’를 열었다. 창업기업 10개사와 투자사 12개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별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살피고,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참여 기업은 브이리스브이알, 머제스, 바이오모아메디칼, 스페이스웨이비, 스튜디오징스, 에이블제이, 서프컴퍼니, 제삼시장, 딕시미디어, 위데이터랩이다. 브이리스브이알은 확장현실 데이터에 기반한 느린 학습자 일상생활 훈련용 인공지능 솔루션을 선보였고, 머제스는 인공지능 기반 4축 정밀제어 로보틱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비전 원단검사 로봇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총괄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3~7년 차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뒷받침하고 성장 단계 진입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 각 기업은 15분간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시장 경쟁력, 성장 전략을 발표한 뒤 투자사와 15분 동안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투자사들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각 기업의 기술성·사업성·시장성·성장 가능성을 검토했다. 발표 세션이 끝난 뒤에는 기업마다 투자사 2곳과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진행해 사업 비전과 기술 경쟁력을 설명했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기업과 투자사의 접점을 넓히고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동학 원장은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 투자 연계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