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침수 대응 강화하고 축제·신중년 지원 확대
핵심 요약
부천시가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 태풍·집중호우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축제 참여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운영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노동자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신중년의 노후 준비와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한 가운데 부천시는 지하차도와 침수 우려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관내 지하차도 6곳에 진입차단시설 등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위험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예·경보 장치도 주택과 지하 시설에 배치했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침수우려주택 75곳과 지하주차장·지하차도 등 8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송내지하차도와 당아래지하차도에 안전손잡이와 비상사다리 등 대피유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기존 진입 통제에 대피 지원 시설을 더해 지하차도 안전 설비를 보강하는 일정이다.
부천시는 6일 ‘210, 부천톡톡’을 열어 봄꽃축제와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축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푸드트럭 참여 기회를 넓히고 축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운영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현장 제안을 검토해 축제 운영 개선과 푸드트럭 참여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중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도 마련됐다. 부천시와 부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은 노후 준비와 취업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노후준비 상담과 일자리 현장상담을 연계하고, 취업정보 공유와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신중년의 재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