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입원환자 종합경험 평가 최상위
핵심 요약
부천세종병원이 환자경험 전반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전국 376개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13만435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병원은 치료 전 과정에 대한 환자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부천세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경험평가 가운데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종합적인 인식을 살피는 ‘전반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입원 기간에 겪은 치료와 응대 전반을 환자가 직접 판단한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등급은 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의 종합 평가를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의료기관 376곳에 하루 이상 입원했던 환자 13만4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간호사 영역과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 과정, 정서적 지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자들이 입원 중 실제로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각 영역에서 평가하도록 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를 넓히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여러 평가 영역 중 전반적 평가는 입원 기간에 제공된 의료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항목이다. 해당 의료기관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 가족이나 지인 등 다른 사람에게 병원을 추천할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치료 성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환자가 치료의 모든 과정을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환자가 주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번 최고 등급은 재이용과 추천 의향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