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400억원 복지예산으로 생애 맞춤 안전망 확장
핵심 요약
부안군이 올해 1400억원을 투입해 위기가구 발굴과 생활 보장, 통합돌봄을 강화한다. 노인 일자리 5317개를 제공하고 스마트경로당과 목욕비 지원을 확대한다. 공설 자연장지 운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분야별 복지 안전망도 넓힌다.
부안군이 올해 복지예산 1400억원을 투입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생활 보장, 의료·요양 통합돌봄, 노인 일자리까지 군민의 생애와 상황에 맞춘 복지체계를 강화한다. 2027~2030년 복지정책의 기준이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도 수립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다문화 분야 전문가 심층 면접을 통해 실행 과제를 찾고 있다.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 1515가구를 찾아내 1069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결했고, 인공지능 안부 확인 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로 고독사 위험군 91명을 살피고 있다. 부안우체국과 함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소규모 집수리와 전기·보일러 점검을 지원하는 행복드림반은 상반기 민원 904건을 처리했다.
살던 곳에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돌봄·주거를 묶은 부안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 대상 115건을 발굴해 도시락 배달과 주거환경 개선, 병원 이동 지원을 제공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준 완화로 상반기 122가구 163명을 새로 발굴했으며, 다빈도 외래 이용자 마음건강 지원과 의료급여 장애인 전동스쿠터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구축 시범사업도 새로 마련했다.
노인복지에는 지난해보다 39억원 늘어난 233억원을 편성해 53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스마트경로당 50곳을 추가하고 목욕비 지원 대상을 70세 이상으로 넓힌다. 하서면 장신리에 84억원을 들여 조성한 4만9095.7㎡ 규모 공설 자연장지도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 일자리는 110명으로 확대하고, 직업재활시설 ‘바다의 향기’를 지원해 32명의 사회참여를 돕는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예우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