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관, 제주 식당 선결제설 바로잡고 사칭 경고
핵심 요약
부승관이 제주 식당에 60만원을 선결제했다는 온라인 미담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부 팬이 실제 피해를 봤다며 콘서트 티켓 알선과 금전 요구는 모두 거짓이라고 경고했다. 사칭 또는 유사 피해를 겪었다면 소속사에 이메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그룹 세븐틴의 부승관이 제주도의 한 고깃집에 60만원을 미리 결제해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는 온라인상의 이야기를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부승관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 이 문제를 꺼낼지를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확산된 미담과 실제 상황은 다르다고 밝혔다.
온라인에 퍼진 글에는 부승관이 지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 식당에 60만원을 선결제했고, 가게를 방문한 팬들이 그 혜택으로 음료를 받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승관은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이 좋은 이야기로 포장돼 퍼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번 일과 관련된 지인과는 현재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명에 나선 직접적인 이유로는 팬 피해를 들었다. 실제로 일부 팬이 피해를 본 사실을 언급하면서, 가게 음식이 좋아 방문하는 것 자체를 말리려는 뜻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계속 유통되고, 그 과정에서 팬들이 손해를 입는 상황만큼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부승관은 자신과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며 콘서트 티켓을 구해주거나 돈을 받고 연결해주겠다는 제안은 모두 거짓이라고 경고했다. 길에서 우연히 팬을 만나 대신 계산하는 일은 생길 수 있지만, 앞으로 특정 업소에 금액을 미리 맡겨두는 방식의 선결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사칭한 사람을 접했거나 비슷한 피해를 입은 팬에게는 소속사로 이메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