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WLIC서 도서관 혁신과 한국문화 한자리
핵심 요약
전국 34여 개 도서관이 54개 특화 서비스와 혁신 사례를 부산 WLIC에서 소개한다. K-컬처존에서는 한복과 K-푸드, K-콘텐츠, 부산 관광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세계 120여 개국 전문가 3천5백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세계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 도서관의 운영 성과와 K-컬처를 함께 살펴보는 전시가 부산에서 열린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는 대회 기간인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도서관 홍보거리’와 ‘K-컬처존’을 운영한다. 두 공간은 한국의 도서관 정책과 특화 서비스, 문화 콘텐츠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홍보거리에는 전국 34여 개 도서관이 참여해 54개 특화 서비스와 혁신 사례,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전시를 통해 국내 도서관의 다양한 운영 모델과 발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국제 전시·포스터 세션, 엑스포 파빌리온과 연계해 운영되며, 국내외 도서관 관계자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 범위를 넓히는 무대로 활용된다.
K-컬처존은 외국인 참가자가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K-푸드와 K-콘텐츠를 비롯해 부산의 관광 자원과 지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배치되며,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 공간에 참여해 부산의 관광 자원과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학술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개최 도시의 문화적 특색을 전달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20여 개국에서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 3천5백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학술 회의와 전시, 문화 행사, 도서관 방문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 도서관의 정책과 서비스뿐 아니라 부산의 관광 콘텐츠도 접하게 된다. 두 전시 공간은 도서관 운영 사례의 국제적 공유와 협력 기반 확대를 지원하고, 한국 문화와 부산을 세계 도서관계에 알리는 핵심 전시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