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개 대학, 수도권서 미래 진로 제시
핵심 요약
부산외대·국립한국해양대·동아대가 8일 서울 강남에서 공동 진로진학콘서트를 연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막에 따른 부산의 성장 가능성과 진학 환경을 소개한다. 최태성 강사가 AI와 북극항로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의 진로 로드맵을 강연한다.
부산외국어대와 국립한국해양대, 동아대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해양·공학·글로벌 특성화대학 진로진학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세 대학은 수도권 고교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부산을 둘러싼 변화와 이에 맞물린 진로·진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제는 ‘북극항로의 시작, 부산 - 새로운 입시 판도’다.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막을 주요 변화로 짚고, 부산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는 흐름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양과 공학, 글로벌 분야에 각각 특화된 세 대학이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북극항로를 개척하라: AI시대를 항해하는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특강한다. 최 강사는 AI와 북극항로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진로를 구상할 수 있도록 역사에서 찾은 진로 로드맵을 전달한다. 미래 환경의 변화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선택을 역사적 관점에서 연결하는 내용이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지역 세 대학이 서울에서 수도권 교육 수요자와 직접 만나는 공동 진로·진학 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참석 대상도 고교생뿐 아니라 진학 선택을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와 고교 교사까지 포함했다. 행사는 부산의 성장 여건과 특성화 교육 분야, AI 시대의 진로 방향을 하나의 흐름으로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