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개 대학, 강남서 수도권 진학 상담
핵심 요약
부산외대·한국해양대·동아대가 8일 서울 강남에서 진로진학콘서트를 연다. 최태성 강연과 대학별 취업 데이터 공개, 2027학년도 진학·취업 전략 토크가 진행된다. 수도권 고교생·학부모·교사 150명이 무료로 참여하며 입학 자료집과 기념품을 받는다.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 동아대학교가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C-SQUARE)에서 해양·공학·글로벌 특성화대학 진로진학콘서트를 연다. 수도권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마련한 무료 행사로, 참가 인원은 신청 순서에 따라 150명으로 제한된다.
행사 1부에서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북극항로를 개척하라: AI 시대를 항해하는 글로벌 인재’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세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이 취업 성과와 미래 비전을 데이터로 제시하고, 진로·진학 전문가인 오승열 교사와 함께 2027학년도 진학지도와 취업 전략을 다루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세 대학은 각 학교가 특성화해 온 해양과 공학, 글로벌 분야를 중심으로 수도권 수험생에게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북극항로와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부산의 산업 지형을 학생들의 대학 진학 및 졸업 이후 진로와 연결해 설명하고, 지역과 대학에 대한 물리적 거리감도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좁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엄성원 부산외대 입학홍보처장은 현재 진행되는 부산 산업 환경의 변화가 4년 뒤 대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점에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학생들이 막연한 인상에 기대지 않고 정확한 데이터를 토대로 진학과 진로를 판단하도록 현장에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입학 자료집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