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환경산업 9000곳 전수 실태 파악
핵심 요약
부산시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환경산업 사업체 약 9000곳을 조사한다. 종사자 수와 매출액, 수출액, 투자액, 정책 수요 등 44개 항목을 확인한다. 결과는 12월 공개돼 정책 수립과 평가·분석, 국비 확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부산시가 지역 환경산업의 규모와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25년을 기준으로 부산환경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2026년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다. 부산에 기반을 두고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체의 운영 현황과 정책 수요를 함께 확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부산에 소재하면서 환경산업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련 업무 종사자가 1명 이상인 사업체 약 9000곳이다. 조사표에는 업체명과 종사자 수를 비롯해 매출액, 수출액, 투자액, 정책 수요 등 사업체의 규모와 경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44개 항목이 포함된다.
현장 조사는 통계조사 요원 135명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문 방식이 어려운 사업체나 비대면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인터넷과 전자우편, 팩스, 전화를 이용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부산시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함께 운영해 대상 사업체의 자료를 수집한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2026년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확보된 자료는 부산 지역 환경산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기존 정책을 평가·분석하는 데 활용되며, 관련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도 쓰인다. 조사 대상과 항목이 폭넓게 설정된 만큼 지역 사업체의 고용과 경영, 투자 및 정책 수요를 함께 파악하는 자료가 마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