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 손글씨, 한글날 AI 글꼴로 공개
핵심 요약
부산시교육청이 학생 손글씨 공모를 열고 최우수작을 AI 글꼴로 제작한다. 부산수학문화관은 수학과 예술을 결합한 특별전을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영재학생 32명은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진로 로드맵을 설계한다.
부산시교육청이 한글날을 앞두고 학생 손글씨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자신의 글씨체와 어울리는 시 또는 책의 구절, 감동적인 사연 가운데 한 가지를 골라 최소 30자에서 최대 100자까지 손으로 써서 이벤트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은 ‘부산교육 AI 폰트’로 제작된다.
공모 심사 결과는 오는 31일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최우수 손글씨를 바탕으로 완성한 글꼴은 한글날에 맞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방법과 세부 사항은 부산교육청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이벤트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수학문화관은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수학, 예술로 피어나다!’ 특별전을 연다. 3층 수학미술관에는 KAIST XD LAB 오브제와 한아름, 스튜디오 1750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그림자 극장에서는 다면체 조형물에 빛을 비춰 나타나는 여러 형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층 로비에는 지난 6월 열린 ‘수학의 아름다움을 그리다’ 공모전 우수작 23점이 전시된다.
부산시교육청 영재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영재교육원 소속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하는 드림로드 캠프를 운영한다. 학습 유형과 진로 탐색을 위한 심리검사로 자기 이해를 돕고, 집단상담과 주도적인 진로 로드맵 설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반별 전문상담사와 함께 진로 고민과 경험을 또래와 공유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