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성화대, 수도권서 북극항로 인재 비전 제시
핵심 요약
캠토와 커몬컴퍼니가 부산 지역 3개 대학과 서울에서 진로진학콘서트를 열었다. 수도권 수험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북극항로 시대의 대학 비전과 2027·2028학년도 입시 전략을 확인했다. 강연과 실시간 토크콘서트, 익명 질의응답을 통해 특성화 학과와 지원 조건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토와 커몬컴퍼니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와 공동 기획한 ‘북극항로의 시작, 부산 진로진학콘서트’를 서울 강남 씨스퀘어에서 열었다. 12일 공개된 행사에는 수도권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진로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부산 지역 특성화 대학의 교육 방향과 진학 정보를 살폈다.
행사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는 부산 지역 대학의 미래 비전과 2027·2028학년도 입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큰별쌤’으로 알려진 역사 강사 최태성이 ‘역사에서 찾는 미래, 북극항로를 개척하는 인재’를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는 입시 전문가 오승열 교사와 각 대학 입학 관계자가 참여한 실시간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수도권 수험생이 부산 지역 대학에 지원할 때 확인해야 할 조건과 글로벌·해양·공학 분야 특성화 학과의 취업 강점이 다뤄졌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익명 질의응답과 현장 투표도 진행돼 참석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즉시 묻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 학부모는 지방 특성화 대학의 혜택과 북극항로 개척 비전을 한자리에서 확인한 점이 자녀의 진로 선택에 참고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커몬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부산 지역 특성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비전을 수도권 수험생에게 쌍방향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동준 대표는 앞으로 교육 현장과 대학을 잇는 차별화된 진로진학 사업 모델과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커몬은 안광배 대표가 이끄는 캠토와 협업하며 대학 특성화 홍보, 타깃형 인프라 배포, 미디어 플랫폼 운영 등 대학 진로진학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