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 119명, 물놀이로 채운 여름 체육교실
핵심 요약
부산 지역 아동 119명과 인솔자 16명이 김해 롯데워터파크 청소년 체육교실에 참여했다. 인솔자들은 행사 전 사고 대응 절차와 응급처치·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받았다. 부산시체육회는 안전을 우선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체육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청소년 체육교실을 열었다. 영도구·부산진구·연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119명과 인솔자 16명 등 모두 135명이 참여해 물놀이를 중심으로 건강한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체육교실은 아동에게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하며 여름철 체육 활동을 즐겼고, 인솔자들은 실제 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아동 안전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7일 인솔자 16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활용법과 사고 예방·대응 절차(SOP)가 포함됐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도 다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부산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참여 아동과 인솔자의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하면서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