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네스코위 '대한민국관' 누적 12만명…29일 폐관
핵심 요약
부산 벡스코의 '대한민국관'이 개관 9일 만에 누적 관람객 12만 명을 돌파했다. 28일 1만5347명이 방문해 누적 12만2167명을 기록했으며, 일부 날짜는 입장 대기를 조기 마감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9일 폐관까지 누적 13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개최국 공식 전시관 '대한민국관'이 개관 9일 만에 누적 관람객 12만 명을 넘어섰다. 28일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1만5347명이 방문하며 누적 관람객 수는 12만2167명을 기록했다. 전날인 27일에도 1만3395명이 다녀가면서 누적 1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일자별 관람객 수는 20일 7391명, 21일 7129명, 22일 9683명, 23일 1만3070명, 24일 1만5485명, 25일 1만9385명, 26일 2만1282명, 27일 1만3395명, 28일 1만5347명으로 집계됐다. 높은 관심 속에 입장 대기 시간이 4시간을 넘기기도 했으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25일과 26일에는 각각 오후 3시와 오후 4시에 입장 대기를 조기 마감했다.
이번 전시관은 세계유산위원회를 일반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인류무형유산·세계기록유산과 국가유산 정책, 국제협력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구장 두 개 규모로 조성된 대한민국관에는 35개 기관이 참여해 첨단 기술로 만나는 유산, 살아있는 무형유산, 유산의 과거·현재·미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유산 등 4개 주제로 45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추세가 유지되면 29일 폐관까지 누적 관람객이 1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유산위원회의 폐회와 함께 '대한민국관'도 전시를 종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