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술인 대출이자 지원…14일부터 접수
핵심 요약
부산문화재단이 부산 거주 예술인의 대출이자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7월 납부 이자가 대상이며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30만원, 전세자금은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한 ‘2026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등 이자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생활안정자금이나 전세자금 융자 상품을 이용하는 부산 거주 예술인이다.
지원 범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실제 납부한 대출이자다. 생활안정자금 이용자는 최대 30만원, 전세자금 융자 이용자는 최대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해당 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부산 거주자여야 하며, ‘예술인복지법’에 따른 예술 활동 증명도 유효한 상태여야 한다.
예술인은 창작활동의 특성상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출이자 같은 금융비용이 지속적인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이미 납부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예술인의 실질적인 지출 부담을 줄이고, 창작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기반과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서는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 부산문화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다만 편성된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접수 순서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제출서류와 세부 절차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과 창작지원2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