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300명, 영화로 저작권 가치 체험
핵심 요약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와 저작권을 연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이 열렸다. 약 300명이 퀴즈와 상담, 영화 ‘오케이 마담 2’ 상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70여 명도 초청돼 저작권 체험 기회를 함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일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저작권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을 열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화를 매개로 저작권의 가치와 창작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 등 약 300명이 함께했다.
행사장에서는 영화 관람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영화관 로비에는 저작권 관련 내용을 풀어보는 참여형 퀴즈 이벤트가 마련됐고, 시민들의 구체적인 궁금증에 답하는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도 진행됐다. 상영관에서는 저작권과 영화 지원사업을 주제로 별도의 퀴즈 행사를 연 뒤 영화 ‘오케이 마담 2’를 상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저작권과 영화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70여 명도 행사에 초청했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복지시설 구성원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영화 관람과 저작권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영화가 창작의 가치와 저작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저작권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