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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모 12가족, 태아 위한 자장가 만든다
핵심 요약
부산문화재단이 산모와 가족을 위한 자장가 제작 프로그램 시즌 2를 운영한다. 해운대백병원과 개금미래여성병원에서 모두 12가족이 참여한다. 가족들이 작사·가창·녹음을 거쳐 만든 자장가는 오는 10월 공개된다.
부산문화재단이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가족과 함께 자장가로 기록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자장가 프로젝트: 두근두근 너를 기다려’ 시즌 2를 운영한다. 산모와 가족이 직접 노래를 만들면서 태아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하나의 완성된 자장가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부산지역 병원 두 곳의 산모와 가족이 참여한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는 산모 다섯 가족이, 개금미래여성병원에서는 산모 일곱 가족이 함께해 전체 참여 규모는 12가족이다. 참여 가족은 각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장가 제작에 필요한 단계들을 차례로 경험한다.
제작 과정은 자장가에 담을 노랫말을 쓰는 작사부터 직접 노래를 부르는 가창, 완성된 노래를 남기기 위한 녹음까지 전 과정으로 구성된다. 산모만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가족이 함께 임신과 출산의 시간을 공유하며, 태아에게 들려줄 노래를 직접 만든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이다.
참여 가족이 만든 자장가는 음원 등의 형태로 제작되며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과 참여 가족의 자장가 제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두 병원에 속한 12가족의 제작 과정을 거쳐 공개 단계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