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3구역 시공권 확보한 GS건설
핵심 요약
GS건설이 4082억3216만 원 규모의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업지에는 최고 33층의 공동주택 9개 동과 995가구,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7조4695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따냈다.
GS건설이 부산 동래구 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GS건설은 사직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4082억3216만 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8월 6일 체결하고 7일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수치다.
사업 대상지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411-1번지 일원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33층까지 공동주택 9개 동과 총 995가구,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사직동 학군과 인근 대형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고 역세권에 자리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금액은 GS건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4503억 원 가운데 3.28%에 해당한다. 공사대금은 분양 수입에 맞춰 지급하는 분양불 방식으로 정해졌으며, 별도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은 향후 공사도급계약서의 조건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2조1540억 원, 부산 광안5구역 재개발 9709억 원, 서초 진흥아파트 재건축 6793억 원 등을 따냈다. 상반기에만 확보한 시공권은 모두 7조4695억 원 규모이며, 지난달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전체 건설사 중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