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10개사, 호찌민서 협력망 넓힌다
핵심 요약
부산 블록체인 혁신기업 10개사가 8월 호찌민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 IR과 일대일 밋업을 통해 기술 협력과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행사 이후에도 파트너 연계와 후속 상담을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CONVICTION 2026’에 ‘부산 블록체인 파빌리온’을 설치한다. 부산지역 블록체인 혁신기업 10개사가 참여해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현지 기업·기관을 상대로 투자설명과 비즈니스 교류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의료·물류·교육·ESG 분야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기업별 IR에서는 베트남 기업과 산업 관계자에게 현지 적용 방안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며, 일대일 비즈니스 밋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바이어·기업·기관과의 접점을 넓힌다.
파빌리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2026 부산 블록체인 글로벌 서밋 인 베트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부산이 축적한 블록체인 산업 역량을 베트남 디지털 경제와 연결해 새로운 기술·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논의 과제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기술 협력, 공동 프로젝트 발굴, 현지 시장 진출 방안이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참여 기업이 각자의 기술과 강점을 현지 파트너와 공유하도록 지원하고, 행사 종료 뒤에도 파트너 연계와 후속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가 실제 해외 진출 성과로 연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