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10개사, 호찌민서 해외시장 공략
핵심 요약
부산 블록체인 혁신기업 10개사가 호찌민 ‘컨빅션 2026’에 참가한다. 공동관에서 금융·의료·물류·교육·ESG 분야의 블록체인·AI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설명회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지 협력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부산지역 블록체인 혁신기업 10개사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자산 행사 ‘컨빅션 2026’에 참가해 공동 전시관인 ‘부산 블록체인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지역 기업에는 전시 참여와 함께 현지 수요기업 및 산업 관계자와 접촉할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기업은 플랩스, 웨일로드, 메디펀, 비온디, 딥브레인, 와이펫, 크로스허브, 마리나체인, 데브올컴퍼니, 에이아이플랫폼이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선발한 이들 기업은 공동관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의료·물류·교육·ESG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기업마다 보유 기술의 특징과 적용 분야, 사업화 방향을 현지 시장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2026 부산 블록체인 글로벌 서밋 인 베트남’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부산이 축적한 블록체인 산업 역량을 성장하는 베트남 디지털 경제와 연결하고, 양국 기업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및 사업 협력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에는 부산기업만을 위한 기업설명회 피칭 세션이 마련된다. 참가사들은 베트남 수요기업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블록체인·인공지능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고 현지 적용 및 협업 방안을 제안한다. 기업별 일대일 비즈니스 만남과 네트워킹도 병행해 현지 바이어,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