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가, 국제교육·외국인 정주 협력 확대
핵심 요약
국립부경대가 2026년 APEC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은 글로벌 인재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취업 수요 연계와 기업 탐방, 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국립부경대학교가 교육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제교육협력원이 추진하는 ‘2026년 APEC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은 13일 사업 수행기관 선정 사실을 공개하며 올해 APEC을 기반으로 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도 13일 글로벌 인재의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부산 지역 조선·해양 산업계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 지역ANCHOR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선·해양기업과 외국인 유학생이 각각 필요로 하는 취업 수요를 파악한 뒤 이를 서로 연결하고, 유학생이 관련 기업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업 탐방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에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관련 정보 교류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국립부경대는 APEC 학술교류 사업을 수행하고,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조합은 취업 연계와 기업 탐방을 포함한 정주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