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검정고시 11일 실시…지원자 2482명
핵심 요약
부산지역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오는 11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지원자는 모두 2482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0명 증가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안경 등 전자·통신기기 소지에 대한 시험 관리가 강화된다.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1일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부산지역 8개 고사장에서 시행한다. 지원자는 초졸 152명, 중졸 370명, 고졸 1960명으로 모두 2482명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치른 검정고시보다 30명 늘었다.
초졸 시험은 연일중에서, 중졸 시험은 동래중에서 각각 진행된다. 고졸 지원자는 다선중과 명진중, 초읍중, 해강중 등 4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부산오륜학교와 부산교도소에도 별도 고사장을 설치해 이번 시험에 운영되는 고사장은 모두 8곳이다.
응시자는 시험에 앞서 부산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자신에게 지정된 고사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구를 빠짐없이 준비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고사장을 잘못 찾거나 준비물을 지참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
시험 관리에서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안경을 비롯한 전자·통신기기 통제가 강화된다. 최근 스마트 안경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점을 반영한 조치다. 시험 도중 이런 기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할 수 있어 응시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시교육청은 시험 전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응시 환경을 마련하고 관리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