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부산항 화물차 운전자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핵심 요약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6일부터 화물차 운전자에게 생수 2만 개와 부채 1만 개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부산항 신항과 북항의 화물차 휴게소·주차장 6곳에 비치됐다. 장거리 운전과 야외 근무가 잦은 운전자들의 열사병·탈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이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여름철 부산항을 오가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생수와 부채를 지원하고 있다. 준비한 물품은 시원한 생수 2만 개와 부채 1만 개로, 장거리 운전과 야외 근무가 잦은 운전자들이 항만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지원 물품은 부산항 신항과 북항에 있는 화물차 휴게소 및 주차장을 통해 제공된다. 비치 장소는 모두 6곳이다. 운전자들은 화물 운송을 위해 항만에 출입하거나 대기하는 과정에서 해당 시설을 찾아 생수와 부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물품 제공 사실은 7일 공개됐다.
부산항은 약 1만7000대의 화물차가 드나드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 항만이다. 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 운전자 상당수는 여름철에도 장거리를 운전하고 야외에서 자주 근무한다. 무더운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열사병과 탈수 등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은 화물차 통행이 집중되는 신항과 북항의 휴게·주차 공간에 물품을 나눠 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수는 수분 섭취에, 부채는 운전자가 더위를 식히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준비한 생수와 부채를 항만 현장의 화물차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