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기상기술과 중공업 수요 잇는다
핵심 요약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9월 부산에서 기상산업 탐방회를 운영한다. 지자체와 건설·조선·화학·철강 관계자 등이 전시장을 돌며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직접 살핀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까지이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인공지능 기반 예측과 재난 대응, 관측장비 등 기상·기후 기술을 산업 현장의 실제 수요와 연결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 기간에 ‘기상산업 탐방회’를 운영한다.
탐방회에는 부산·울산·경남 지방자치단체의 안전·환경 담당 부서와 건설·조선·화학·철강 분야 중공업 관계자가 주요 대상으로 참여한다. 2027년도 기상관측장비 구매계획 사전 수요조사 대상 기관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상·기후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 참관객에게도 문을 연다.
행사는 기업과 구매자를 일대일로 배정하는 기존 구매상담회와 달리, 수요자가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상장비와 기후·재난 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 담당자에게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주최 측은 참가기업과 제품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상담과 구매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기상관측장비를 비롯해 기후테크, 재난안전, AI 기반 기상기술, 환경·기후 대응 솔루션이 소개된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기상이 잦아지면서 현장 안전과 생산성을 위한 기상정보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기상기업의 기술을 실수요와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까지이며,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