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레가덱스, 출시 1년 만에 간장질환 복합제 시장 2위
핵심 요약
부광약품 레가덱스가 출시 1년 만에 간장질환용 복합제 시장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처방량은 698만정, 총 누적 처방량은 1176만정이다. 레가덱스는 UDCA와 DDB를 함유한 복합제로, 레가론과 병용 처방 전략을 통해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의 간장질환용 복합제 '레가덱스캡슐'이 출시 1년 만에 처방량 기준으로 해당 시장 2위에 올랐다. 19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레가덱스는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처방량 698만정을 기록하며 간장질환용제 복합제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총 누적 처방량은 1176만정에 달한다.
레가덱스는 부광약품이 기존 간장질환 치료제 '레가론'(성분명 실리마린)의 라인업을 확장해 내놓은 첫 복합제다. 이 제품은 우르소데옥시콜산(UDCA)과 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DDB)를 함유하고 있다. UDCA는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으로 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AST) 개선에 도움을 주며, DDB는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T)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 AST와 ALT는 간세포 손상 시 혈중 농도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간 기능 지표다.
부광약품은 레가덱스 출시 이후 레가론과의 병용 처방 전략을 펼쳐왔다. 두 제품을 함께 처방하면 실리마린, UDCA, DDB 등 간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3가지 주요 성분을 조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가덱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간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부광약품의 입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