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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직언도 해상서 10대 구조…어선 선장이 발견
핵심 요약
보령 직언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10대 남성이 3톤급 조업 어선에 구조됐다. 구조된 남성은 구명조끼를 착용했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해경은 해루질 중 표류한 경위를 확인하고 구조 어선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 웅천읍 직언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10대 남성 A 군이 조업 중인 어선에 구조됐다. 사고는 10일 오후 7시 20분께 발생했으며, 당시 인근에서 작업하던 3톤급 어선이 바다에 떠 있던 A 군을 발견해 배 위로 안전하게 끌어올렸다.
A 군을 구조한 어선 선장은 곧바로 보령해양경찰서에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 해경이 현장 상황과 구조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A 군을 인계했다. 발견부터 신고, 인계까지 구조 과정은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의 대응으로 이어졌다.
구조 당시 A 군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구조된 뒤 확인한 건강 상태에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해경은 A 군이 바닷가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물에 떠밀려 직언도 인근 해상까지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A 군이 해루질에 나선 시점과 표류하게 된 과정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조업 중 표류자를 발견하고 직접 구조한 뒤 신고와 인계까지 마친 3톤급 어선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