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유망주 김슬기, 강원FC서 프로 첫발
핵심 요약
보령 출신 미드필더 김슬기가 지난 4일 강원FC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김슬기는 수원FC 유소년팀과 U17 국가대표팀을 거쳐 연세대에서 성장했다. 보령시는 지역 축구 기반 확대와 선수 육성을 지속할 계획이다.
보령 출신 미드필더 김슬기가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프로축구 무대에 나선다. 김슬기는 지난 4일 강원FC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시는 7일 계약 사실과 사진을 공개하며 지역에서 성장한 축구 유망주의 프로 진출 소식을 알렸다. 초등학교 때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유소년팀과 대학을 거쳐 이룬 성과다.
김슬기는 동대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 수원FC U12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K리그2에 속한 수원FC의 유소년 체계에서 훈련과 경기를 이어가며 성장했고, 2024년에는 U17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령별 대표팀 발탁을 거쳐 프로 구단과 계약하며 선수 경력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수원에서 유소년 과정을 밟은 김슬기는 연세대학교에 진학한 뒤 1학년 재학 시기까지 꾸준히 기량을 키웠다. 신장 186㎝, 체중 79㎏의 체격을 갖췄으며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동대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수원FC 유소년팀과 U17 국가대표팀, 연세대를 차례로 거친 성장 과정이 강원FC 입단으로 이어졌다.
보령시는 이번 입단이 지역 축구의 역량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 진출이라는 목표를 보여줬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지역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축구 참여 기반을 넓히고 선수 육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더 많은 지역 인재가 프로 무대로 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