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공직사회, 문화예술로 청렴 가치 나눈다
핵심 요약
보령시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제를 진행한다. 개막일에는 공모전 시상식과 뮤지컬 갈라쇼, 갑질 문화와 공직 윤리를 다룬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시청 로비 전시와 내부 행정시스템을 활용한 댓글·4행시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충남 보령시는 8월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즐거운 문화로 여는 내일, 청렴으로 건강한 보령!’을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13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며, 문화·예술 공연과 실시간 소통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막일에는 영상과 포스터, 표어 부문으로 진행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이 열렸다. 3인조 혼성 그룹 ‘더 브라이트M’은 뮤지컬 갈라쇼로 무대를 시작했으며, 이어진 청렴 토크콘서트에는 장진원 부시장 등이 참여해 조직 안의 갑질 문화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윤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문화제는 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렴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시청 1층 로비에는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 콘텐츠 18점이 전시돼, 행사장 밖에서도 영상·포스터·표어에 담긴 청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도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직원들은 ‘청렴보령 4행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내가 바라는 청렴 보령’ 댓글 행사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공연과 토론, 작품 전시, 온라인 소통을 한 행사에 배치해 전 직원이 여러 방식으로 청렴과 공직 윤리를 살펴보도록 한 것이 이번 문화제의 주요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