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AI 도입 전 과정 다룰 첫 혁신 포럼 열린다
핵심 요약
법무법인 바른이 내달 8일 서울 양재동에서 병원 AI 전환 전략을 다루는 포럼을 개최한다. 규제와 의료데이터, 거버넌스, 임상 솔루션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AI 개발·도입부터 현장 적용까지 병원이 마주할 법적·실무적 과제와 대응 방향을 점검한다.
법무법인 바른이 내달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병원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제1회 AI 혁신 리더스 포럼’을 연다. ‘병원 AI 대전환과 도약: 데이터·거버넌스에서 임상 솔루션까지’를 주제로 규제 대응과 의료데이터 활용, 책임 체계, 임상 적용 방안을 폭넓게 살핀다. 행사는 바른과 갈렙앤컴퍼니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에이아이네이션, 정원엔시스는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총 3개 세션 가운데 첫 세션에서는 양광모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 교수와 안주현 바른 변호사가 병원 AI 전환과 규제 대응을 각각 발표한다. 배기원 갈렙앤컴퍼니 이노베이션센터장과 이세라 에이아이네이션 팀장은 병원 AX 전략과 욕창 단계별 AI 검출 솔루션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의료 AI 분야에서는 규제의 중심이 제품 허가에서 도입 이후의 관리로 옮겨가면서 병원이 부담할 의무와 데이터 활용 방식, 계약 조건, 책임 귀속 문제가 주요 경영 과제로 부상했다. 포럼은 이런 변화에 맞춰 AI 규제뿐 아니라 디지털의료제품과 의료기기 관련 규제, 개인정보 보호, 의료데이터 활용, 의료법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이준희 바른 기업전략연구소장이 좌장을 맡는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경윤 AWS Healthcare 수석, 민규홍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총괄 정보전략팀장, 이의규 바른 변호사, 한은진 세브란스병원 전문간호사가 AI 솔루션의 개발과 도입, 의료 현장 적용에 이르는 단계별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는 병원 경영진과 실무 책임자가 도입 기회와 위험, 실행 전략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