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다 공간 브랜딩, 디자인대전 최고상
핵심 요약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별바다의 공간 브랜딩 시스템이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대상을 받았다. 캐릭터 4종은 안내 간판과 포토존, 벽면 그래픽, 홍보물과 교육 자료 등에 폭넓게 적용됐다. 별바다는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연속 수상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 ‘별바다’의 캐릭터와 공간 브랜딩 시스템이 2026년 제31회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에서 대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독서체험관의 정체성과 가치를 공간 전반에 일관되게 구현한 체계가 독창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브랜딩 시스템은 독서를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와 경험으로 받아들이도록 기획됐다. 서로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토토’, ‘구리구리’, ‘곰곰’, ‘펭펭’ 등 캐릭터 4종은 실내외 안내 간판과 포토존 조형물, 실내 벽면 그래픽에 적용돼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안내판과 홍보물, 교육 자료에도 같은 캐릭터를 활용해 이용 편의성과 공간의 통일성을 높였다.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은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31회를 맞았다. 이번 작품은 체험관 담당자와 파견교사 등 교직원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디자인 전문업체 ㈜아트디자인과 협업해 완성했다. 캐릭터 저작권은 울산시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다.
별바다는 최근 2026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대상까지 거머쥐며 건축과 디자인 양쪽에서 성과를 냈다. 체험관은 어린이가 독서와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공간 디자인을 계속 활용하고, 교육 자료와 공간 요소를 꾸준히 개발해 어린이 중심의 독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