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복수의 승부사로 ‘타짜4’ 이끈다
핵심 요약
변요한이 시리즈 최종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장태영 역을 맡는다.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장태영은 글로벌 도박판에서 복수의 승부를 벌인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노재원·미요시 아야카와 함께 오는 9월 개봉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배우 변요한이 범죄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중심에 선다. 시리즈 마지막 편인 이번 작품에서 변요한은 성공과 추락을 모두 겪은 장태영 역을 맡아 복수를 위한 승부에 뛰어든다. 영화는 최국희 감독이 연출하고 싸이더스가 제작하며 오는 9월 추석 극장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태영은 타고난 끗발과 직감으로 도박판을 장악하고 온라인 카지노 사업까지 성공시킨 인물이다. 그러나 거듭된 성공 속에서 방심한 사이, 같은 이름을 지닌 절친한 파트너 박태영이 품어온 질투를 알아채지 못한다. 결국 박태영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그는 복수심을 안고 다시 판에 올라 자신의 전부를 건 한판을 시작한다.
변요한이 연기하는 장태영은 그의 기존 작품 가운데서도 손꼽힐 만큼 거칠고 강한 캐릭터다. 공개된 스틸에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도박판을 움직이는 승부사의 면모와 이국적이고 열정적인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담겼다. 화려한 홀덤 스포츠와 글로벌 카지노를 배경으로 변요한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펼쳐질 전망이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를 영화화한 이번 작품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남자와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의 절친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전을 벌이는 이야기다. 원작의 ‘벨제붑의 노래’를 인상 깊게 본 변요한은 부담이나 두려움보다 더 좋은 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 노재원과 미요시 아야카가 함께 출연하며, ‘스플릿’과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