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안재홍·하윤경 ‘손 없는 날’ 촬영 마무리
핵심 요약
변요한·안재홍·하윤경 주연 영화 ‘손 없는 날’이 촬영을 마쳤다. 무당 태주와 현실주의 변호사 우진, 기이한 현상의 중심에 선 희연이 하루 동안 겪는 사건을 그린다. 허정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할 예정이다.
배우 변요한과 안재홍, 하윤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손 없는 날’이 최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 작품은 새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의 아내 희연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우진이 희연에게 신내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무당 태주를 만난 뒤, 세 인물을 둘러싸고 하루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담는다.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무당인 태주로 변신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대본에서 배우로서의 도전 의식을 느꼈으며, 배우와 제작진이 힘을 모아 완성한 작품을 통해 관객이 다양한 감정과 재미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현실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태주와 눈앞의 사실을 중시하는 우진의 만남이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룬다.
안재홍이 연기하는 우진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현실주의 변호사다. 안재홍은 촬영 현장이 거세게 휘몰아쳤다고 돌아보며,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작품에 에너지를 쏟았다는 점과 밀도 높은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은 하윤경이 맡았다. 희연은 새집 이사를 앞둔 상황에서 기이한 현상이 시작되는 지점에 놓이는 인물이다.
연출은 영화 ‘숨바꼭질’과 ‘장산범’을 만든 허정 감독이 맡았다. 하윤경은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의 배려 속에서 즐겁게 촬영했으며 오래 기억될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에는 달력의 특정 날짜가 붉은 원으로 표시돼 있고, 그 안에 ‘손 없는 날’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촬영을 끝낸 영화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