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IAC서 헬스케어 지원·AI 실무교육 결합
핵심 요약
NIA와 과기정통부가 베트남 타이응우옌 IAC에서 헬스케어 기자재 기증식과 AI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기업들은 기자재 무상 제공과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통해 현지 건강관리 및 AI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NIA는 IAC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과 민관협력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베트남 타이응우옌 정보접근센터(IAC)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자재 기증식과 AI 데이터 라벨링 실무교육을 열었다. 양 기관은 현지 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생의 AI 데이터 구축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양국의 디지털·AI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기자재는 헬스맥스와 셀바스헬스케어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NIA가 현지 협력 기반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전달됐다. 행사에는 NIA와 타이응우옌 대학,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개발도상국 주민이 일상에서 건강관리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한편,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타이응우옌 IAC는 2012년 개소했으며 AI 교육과 디지털 실습 환경을 중심으로 시설을 고도화해 지난해 12월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 디지털 라운지와 교육실,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갖추고 대학생과 지역 주민, 공무원, 창업가에게 디지털 전환 및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 거점으로 운영 중인 IAC의 자원을 헬스케어와 AI 실무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교육은 국내 전문기업 데이터메이커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 개발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구축 과정을 이해하고 데이터 라벨링을 직접 실습했으며, 산업별 데이터 활용 사례와 베트남의 AI 정책 동향도 함께 다뤘다. NIA는 앞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 교육과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실습 등 IAC 연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현지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AI 역량 강화 민관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