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세계, 수원서 일주일간 펼친다
핵심 요약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과 소나타, 실내악을 공연·해설·영화·참여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주요 공연 4편 패키지는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예매하면 정가보다 40% 할인된다.
피아노 한 악기의 매력을 공연과 교육, 참여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는 ‘2026 대한민국 피아노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수원 인계동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9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베토벤 프리뷰’를 주제로 국내외 피아니스트와 차세대 연주자들의 무대를 일주일 동안 이어간다.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이 놓인다. 소나타와 피아노 트리오를 포함한 실내악까지 작품의 폭을 넓혀 베토벤의 피아노 음악을 여러 편성과 구성으로 소개한다. 정통 클래식 공연과 함께 해설, 영화 상영을 마련하고 피아노 전공생과 아마추어 연주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기획은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마련됐다. 클래식 애호가가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깊이 살펴보는 동시에 피아노 공연이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다양한 형식으로 클래식을 접하도록 공연과 체험의 범위를 확장했다. 차세대 연주자와 아마추어에게도 축제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공연을 묶은 ‘베토벤 패키지’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I’, ‘율리우스 아살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II’ 등 4편이 포함된다.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패키지로 예매하면 개별 정가보다 40% 할인된다.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와 동반 1인,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만원의 행복석’도 운영하며 조기예매·청년패스·예술인패스·단체관람 할인도 제공한다. 공연별 가격과 적용 기준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