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 갑옷 구현한 20㎏ 중량조끼
핵심 요약
그래브코어가 베지터의 전투복에서 영감을 얻은 중량조끼를 공개했다. 기본 3.5㎏에서 최대 20㎏까지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 약 26만 원에 2천 개 한정 사전 판매 중이며 공식 라이선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프랑스 스타트업 그래브코어가 일본 만화 ‘드래곤볼’의 캐릭터 베지터가 착용한 전투복에서 착안한 중량조끼 ‘Vegeta Battle Armor Basic Model V2’를 선보였다. 작품 속 갑옷의 외형을 운동용 장비에 반영하면서, 사용자가 훈련 강도에 맞춰 조끼의 무게를 바꿀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조끼 자체의 기본 무게는 3.5㎏이며, 전면과 후면에 마련된 포켓에 무게 바를 넣으면 총중량을 최대 20㎏까지 높일 수 있다. 해당 포켓은 무게 바를 넣지 않을 때 휴대전화나 열쇠 같은 소지품을 보관하는 수납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외부 원단에는 군용 장비에도 쓰이는 1000D 코듀라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은 턱걸이와 팔굽혀펴기처럼 체중을 이용하는 동작뿐 아니라 러닝을 할 때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베지터의 전투복에서 가져온 시각적 특징에 중량을 단계별로 더하는 구조와 수납 기능을 결합해, 만화 속 디자인을 실제 운동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끼 형태로 구현했다.
판매 가격은 약 26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현재 2천 개만 사전 주문을 받는 한정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다만 이 제품이 ‘드래곤볼’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제작된 상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매 단계에서는 디자인의 원작 연관성과 별개로 공식 상품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