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루엔, 강남 2개점서 13일 배달 개시
핵심 요약
밴루엔이 13일부터 강남역점과 신논현역점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진출 한 달 만에 강남권 3개 매장에서 밀크쉐이크와 선데이를 제외하고 약 7만 스쿱을 판매했다. 싱글컵부터 파인트·쿼터·파티팩까지 다양한 배달 메뉴를 운영한다.
투썸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뉴욕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이 13일부터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달 운영 매장은 강남역점과 신논현역점으로, 매장에서 판매해 온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집과 사무실에서도 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국내 매장 세 곳을 중심으로 형성한 소비자 접점을 일상 공간까지 확대하려는 조치다.
배달 메뉴는 한 사람이 즐기기 좋은 싱글컵부터 여러 가지 플레이버를 고를 수 있는 핸드팩 파인트와 파인트 샘플러, 여러 명이 나눠 먹는 쿼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미리 포장된 프리팩 파인트와 개별 싱글컵을 함께 담은 파티팩도 마련했다. 주문 인원과 이용 상황에 따라 용량과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밴루엔은 지난 7월 3일 국내 첫 매장인 강남역점을 연 뒤 신세계강남점과 신논현역점을 차례로 개점했다. 국내 진출 한 달 만에 강남권 3개 매장에서 누적 약 7만 스쿱을 판매했다. 이 집계에는 밀크쉐이크와 선데이 판매량이 포함되지 않았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 출시 이후 이어진 관심을 바탕으로 고객이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경로를 배달까지 확장했다.
2008년 미국 뉴욕에서 아이스크림 트럭 한 대로 출발한 밴루엔은 좋은 재료와 원재료 자체의 풍미를 강조한 프렌치 스타일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왔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100개가 넘는 직영 스쿱샵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남권 3개 매장을 먼저 구축한 데 이어 이 가운데 두 곳에 배달을 도입하면서, 밴루엔 아이스크림을 매장 밖의 다양한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판매 기반을 갖추게 됐다.